'컴백' 달샤벳, 여성미+섹시함 입었다..'절제의 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0 19: 04

걸그룹 달샤벳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달샤벳은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B.B.B(Big Baby Baby)'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달샤벳은 잘록한 허리라인만을 노출시킨 검정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노출을 최소화하고 댄스와 표정만으로 성숙한 섹시함을 연출했다. 기존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한층 더 성숙해지고, 절제된 여성미를 드러내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로 시선을 끌었다.

'B.B.B'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곡으로, 신나는 레트로 신스팝 장르다. 달샤벳의 독특한 목소리와 감각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노래로,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철부지라는 뜻의 '빅 베이비(Big baby)'로 표현했으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달샤벳, VIXX, 걸스데이, 테이스티, 가물치, 대국남아, 히스토리, WASSUP, 팀버, 김소정, 원앤원, 에어플레인, 김경록, 투송플레이스, 김종서 등이 출연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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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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