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별그대’서 김수현에게 강조한 ‘케미’ 뜻은?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10 19: 47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인기인 가운데 극중 주인공 전지현이 말한 ‘케미’라는 단어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을 향해 “나는 ‘케미’덩어리다. 모든 남자들이 날 보면 활활 타오른다”며 “한마디로 난 매력덩어리, 질투덩어리, 팜므파탈이다”라며 15초 유혹을 했다.
여기서 등장한 ‘케미’란 단어가 주목받고 있는데 ‘케미’란 영어 ‘케미스트리(chemistry)’의 줄임말이다. 사람 사이의 화학반응으로, 특히 남녀 간의 서로 강하게 끌리는 감정이나 등을 표현하는 단어다. 보통 두 사람사이에 느껴지는 이성적 분위기나 느낌이 좋을 때 “케미가 좋다” “케미가 폭발한다”는 식으로 표현한다.

한편 톱스타 전지현과 김수현의 로맨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별그대'는 타 드라마들과 압도적 차로 4주 연속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6회 방송분은 24.6%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여전히 많은 이야기들이 남은 이 드라마가 대박 행진을 어떻게 이어갈 지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가 많은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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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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