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훈,'이건 반칙이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1.10 20: 37

10일 오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울산 모비스의 경기가 열렸다.
4쿼터 모비스 함지훈이 삼성 우승연에 파울을 당하고 있다.
울산 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상대로 선두 지키기에 나섰다.

모비스는 전날 서울 SK가 인천 전자랜드에 패하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모비스는 제 힘으로 격차를 벌릴 기회를 맞았다.
3연승에 성공한 모비스는 올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겨봤던 삼성을 상대로 1위 굳히기에 나선다. 모비스는 3번 모두 삼성에 두 자릿수의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지난 3라운드에서는 연장 접전을 펼쳤지만 끝내 이겨내는 힘을 보여줬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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