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이 이상형을 만났다.
창민은 최근 Y-STAR '식신로드'를 통해 이상형 최희와의 만남에 성공했다. 창민은 지난해 10월 '식신로드'에서 최희 아나운서를 이상형이라 밝히며 영상편지를 남기는 등 사심을 드러낸 바 있는데, 최근 촬영에서 제작진이 창민과 최희와의 만남을 주선한 것.
제작진은 창민에게 게스트 정보를 전혀 주지 않은 채 최희를 깜짝 출연시켰다. 창민은 이상형인 최희를 보고 귀까지 빨개지며 안절부절 못했다. 최희가 "창민씨랑 밥 먹으러 왔어요"라고 인사하자, 창민은 무릎까지 꿇으며 촬영에 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에 정준하 김신영은 "창민아 사랑의 홈런을 날려"라고 응원한 후 자리를 비워 소개팅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창민과 그의 이상형 최희의 만남은 오는 11일 '식신로드'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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