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윤여정, 고현정 언급 “넌 커피광고 찍었지만 난 커피 마셨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0 22: 40

‘꽃보다 누나’ 윤여정이 고현정을 깨알같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는 꽃누나들(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이승기의 크로아티아 종단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 두브로브니크의 상징인 성벽투어에 나선 윤여정. 그는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와 아드리아 해의 전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때 윤여정은 “이 곳에서 고현정이 커피 광고를 찍었다. 고현정이 크로아티아를 다녀왔다고 해서 어땠냐고 물어보니 ‘정말 멀어요’라고 답한 적이 있다”라며 같은 장소에 온 적이 있는 고현정을 언급했다.
윤여정은 “일하러 오면 매력을 모른다. 현정아 너는 커피를 찍으러 왔지만 나는 커피를 마셨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