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TV' 역술가 "위너 송민호, 양현석 대표와 상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0 22: 43

신인그룹 위너와 YG엔터테인먼트 사이의 궁합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위너TV'에는 새해를 맞아 역술가에게 신년 운세를 보는 위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위너는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역술가 박성준을 찾아갔다. 박성준은 위너 멤버들과 YG패밀리의 궁합에 대해서도 밝혔다. 특히 송민호에 대해서는 2NE1의 산다라박은 도움이 되는 인물이지만 양현석 대표와는 상극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역술가는 "양현석은 일을 추진할 대 몰입하는 성향이 강하다. 2017년까지 운이 굉장히 좋다"며 "재물과 명예도 같이 잡게 될 것이다. 57, 58세에도 전성기가 다시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진우에 대해서는 2NE1 공민지, 빅뱅의 지드래곤과 좋은 궁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 남태현에게는 싸이와 탑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위너티비'는 YG가 방송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엠넷 '빅뱅TV', '2NE1 TV'에 이어 3탄으로 내놓는 스타탄생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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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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