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위너의 맏형 김진우가 고향 첫사랑과 재회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위너TV'에서는 위너가 김진우의 고향인 임자도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우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임자도를 찾아 아버지를 만났다. 김진우의 아버지는 위너를 위해 배낚시를 떠났고, 위너는 김진우의 아버지와 임자도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강승윤과 남태현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공연에 초대했고, 김진우와 이승훈, 송민호는 마을 주민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만들기로 했다. 그러던 중 달걀이 없어 곤란에 처했고, 김진우는 고향 친구를 찾아갔다.
오랜만에 고향 여자친구를 다시 만난 김진우는 부끄러워했다. 김진우는 인사도 제대로 건네지 못하고 쑥스러워했고, 때마침 그곳을 찾은 동생들이 김진우와 친구에게 눈빛교환 시간을 주는 등 두 사람 사이의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위너티비'는 YG가 방송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엠넷 '빅뱅TV', '2NE1 TV'에 이어 3탄으로 내놓는 스타탄생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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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