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김희애, 크로아티아 훈남들 덕에 시장가기 성공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0 23: 01

‘꽃보다 누나’ 김희애가 나홀로 외국 버스 타기에 성공했다.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는 꽃누나들(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이승기의 크로아티아 종단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애는 버스타고 항구 시장을 가기로 계획했다. 생애 처음으로 외국버스를 탄다는 김희애는 “나는 태어나서 외국 버스 타는거 처음이야”라며 “고등학교 때 타보고 버스를 타본 적이 없어서 덜덜 떨린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도전이 무서운 만큼 김희애는 걸음도 빨라졌다. 하지만 크로아티아 훈남들의 도움으로 김희애는 무사히 버스타고 시장가기에 성공했다.
무사히 목적지였던 항구 시장에 내린 김희애는 “용기를 내고 도전을 하면 새로운 게 선물로 온다”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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