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싱어VS' 딕펑스 김태현, 수입 언급 "회사가 너무 많이 가져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0 23: 42

딕펑스 김태현이 공개적으로 수익 분배에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현은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싱어 VS'에서 이정, 소냐, 천명훈, 우희와 함께 가수군단 대표로 출연해다.
이날 ‘퍼펙트싱어’ MC들은 “딕펑스가 공연했다 하면 3분 만에 티켓이 매진된다고 한다”라며 딕펑스의 높은 인기를 소개했다.

이에 김구라가 “이 친구 돈을 잘 벌겠다”라고 말하자, 김태현은 “기회사가 너무 많이 가져가요”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김태현은 “여기에 저희 멤버 네 명과 수익을 나누면 저에게 막상 떨어지는건 별로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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