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H.O.T 문희준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서 “과거 이태원에서 운동화 판매원으로 일했을 때 국내 최고의 연예인에게 신발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당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하고, 화려한 머리색과 마스크 위로 보이는 눈빛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낸 최고의 인물이었다”고 문희준을 소개했다.

하하는 “문희준이 큰 도움을 준 좋은 형님이었다”며 “당시 정해진 가격에서 추가로 얹어 파는 가격은 본인의 보너스였는데 그 시스템을 문희준에게도 적용했다”고 밝혀 문희준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하하와 문희준의 인연이 밝혀진 ‘세바퀴’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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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