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안경 벗는다? 돌이킬 수 없다는 것" 화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10 23: 51

가수 성시경이 안경을 벗는다는 것은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안겨을 벗는다는 것은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남자들이 여자들의 가슴에 포근하게 안겨있고 싶어하는데 나는 그게 자연스럽게 안된다"라면서 "남자들이 관계를 할 때 여성들의 속옷을 자연스럽게 풀러야 분위기가 깨지지 않는데 안경도 그런 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안경이 단점이 될 때도 있지만 장점으로 작용할 때도 있다"며 "분위기가 애매할 땐 단점이지만 애매하지 않을 땐 안경을 벗는다는 것은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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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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