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로마 여행 마무리 "내가 대견해..그리울 것"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11 00: 34

배우 김광규가 로마 여행을 마무리하며 "(내가)대견하다"며 로마 여행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광규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로마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던 그는 여행의 소감에 대해 "서울에 가면 굉장히 그리울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로마에 와서 홀로 지도를 보고 한 번에는 못 찾아 갔지만 (내가)대견하다. 김광규, 대단하다. 나에게 선물이 됐다. 외국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그까짓 것 뭐'하는 자신감이 오기 전보다 더 생겼다. 마음 먹으면 갈 수 있겠다"라고 이번 여행이 자신에게 준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앞서 김광규는 나폴리와 폼페이 투어 여행을 한 후 빡빡한 일정과 언어의 어려움으로 인해 투어 여행의 실망감을 느꼈다. 특히 그는 나폴리를 부산항에 폼페이 여행을 경주에서 다보탑 10바퀴를 돈 것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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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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