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가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정글'은 전국 기준 1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6%)보다 0.4%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정글'은 막강한 케이블 프로그램까지 가세한 금요일 밤 예능 대전 속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 '정글' 미크로네시아 편은 김병만, 류담, 박정철, 엑소 찬열, 오종혁, 임원희,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예지원 등 멤버들의 생존기를 그려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지난 방송분(6.1%)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5.6%, KBS 2TV 'VJ 특공대'는 지난 방송분(6.9%)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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