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우아한 앞모습vs관능적인 뒤태 '반전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1.11 08: 51

배우 장희진이 드레스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희진은 SBS 주말 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화려한 톱스타의 모습 뒤 숨겨진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 외강내유 캐릭터 ‘다미’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에 극 중 화보 촬영 장면의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에메랄드 빛 레이스에 골드 톤의 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간 드레스를 입은 채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은 드라마 속 격정 순애보 캐릭터와는 또 다른 온화한 면모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브라운톤의 머메이드 드레스로 자신의 뽀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으며, 쇄골 부분에 세밀한 보석 장식이 가미되어 있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드레스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다소 길이감이 있는 드레스임에도 불구하고 8등신 무결점 몸매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장희진은 때로는 우아한 자태로 때로는 관능적인 반전 뒤태로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는 자연스러운 몸짓과 프로페셔널한 시선 처리로 드라마 촬영장을 실제 화보 촬영장처럼 만들었다고. 바쁘게 진행되는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소탈함과 유쾌한 성격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스태프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옛 연인을 향한 숨길 수 없는 사랑으로 격정적 순애보를 펼치고 있는 장희진의 모습은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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