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촬영 중에 짬뽕을 맛있게 먹는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줬다.
후지이 미나는 11일 방송된 MBC 다큐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시트콤 촬영 중에 나온 짬뽕을 먹었다.
그는 “아침밥을 안 먹었다”면서 “먹어도 되는 신이라서 먹고 있다”고 털털하게 ‘먹방’을 보여줬다.

후지이 미나는 “맛있다”고 계속 짬뽕을 먹으며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날 후지이 미나는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계기가 드라마 ‘겨울연가’를 한국어로 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 ‘사랑 찾아 인생 찾아’를 부른 가수 조항조와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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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