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의 화면이 지금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11일 IT전문 인투모바일에 따르면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를 출시할 것"이라는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5인치 이상의 패블릿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애플도 이 시장을 놓치지 않은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근 애플보다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경우 그 이유로 '아이폰의 작은 화면'이 많이 꼽히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최근에는 차세대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프레인이 중국에서 유출되기도 했다. 이 프레임은 4.7인치 크기였으며, 중국 IT전문 매체는 이를 '아이폰 에어'로 예측했다.
지난해 초부터 해외 주요 통신사들은 애플이 2014년에 4.7인치 5.7인치 화면의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작년 애플이 아이폰5C를 통해 색상의 다양화를 꾀했다면, 올해에는 화면의 크기를 다양화 할 전망이다. 다만 아이폰5C-아이폰5S와 같이 라인업을 두종류로 유지한다는 예상이다.
luckylucy@osen.co.kr
아이폰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