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엄마와 통화한 후 눈물을 펑펑 흘렸다.
후지이 미나는 11일 방송된 MBC 다큐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일본에 있는 엄마와 통화를 했다.
그는 엄마와 통화한 후 제작진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후지이 미나는 “좋은 이야기만 했는데도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면서 “엄마가 몰라서 다행이다. 엄마가 응원해주시니깐 힘내야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 ‘사랑 찾아 인생 찾아’를 부른 가수 조항조와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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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