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후지이 미나 “심각한 기계치..기계 제작자에 미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1 09: 27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심각한 기계치라고 고백했다.
후지이 미나는 11일 방송된 MBC 다큐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팬들에게 받은 커피머신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기계 사용이 서툰 그는 한참을 낑낑거렸고, 천신만고 끝에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었다.

그는 “난 심각한 기계치다. 나처럼 심각하게 기계를 못 다루는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만드는 커피머신일텐데 기계를 만든 분들에게 미안하고 팬들에게도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 ‘사랑 찾아 인생 찾아’를 부른 가수 조항조와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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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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