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후지이 미나 “한국어 발음 연습..다양한 역할 하고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1 09: 31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국어 발음 연습을 해서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후지이 미나는 11일 방송된 MBC 다큐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한국어 발음을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의사소통에는 문제 없지만 한국어 연기를 하기 위해서 발음 연습이 필요한 것. 그는 “내가 지금처럼만 하면 한국말 잘하는 일본인, 재일교포 정도 밖에 연기를 못한다”면서 “한국어 발음을 열심히 연습해서 잘해야 한다. 그래서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 ‘사랑 찾아 인생 찾아’를 부른 가수 조항조와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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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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