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시청률, 평균 9%..자체 최고시청률은 첫 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1 10: 04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꽃보다 누나' 7회는 평균시청률 7.1%(유로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로써 '꽃보다 누나'는 1회부터 7회까지 9.0%의 평균시청률, 10.6%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셈이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첫 방송이었다. '꽃보다 누나' 첫 방송은 평균시청률 10.5%, 최고시청률 12.2%를 기록한 바 있다.

'꽃보다 누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국민 예능으로 이끈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으로, '꽃보다 할배'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이다. 윤여정과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그리고 이승기의 배낭여행기를 담아 색다른 재미를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미공개 영상 디렉터스컷을 담은 에필로그 방송을 끝으로 오는 17일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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