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의 15초 요정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지현은 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을 앞에 두고 15초 동안 포즈를 취했다.
전지현은 김수현이 자신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자 “내 별명이 15초 요정이다. 15초 광고만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15초 뒤에도 내게 매력이 느껴지지 않으면 무매력인 거 인정하겠다”며 15초 동안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김수현은 참아오던 감정을 터뜨리며 전지현을 잡아당겨 키스를 나눴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전지현 15초 요정, 대박이다”, “진짜 예쁘다”, “CF 퀸 모습 여기 다있네”, “안 넘어갈 남자 없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톱스타 전지현과 김수현의 로맨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별그대'는 타 드라마들과 압도적 차로 4주 연속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6회 방송분은 24.6%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여전히 많은 이야기들이 남은 이 드라마가 대박 행진을 어떻게 이어갈 지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가 많은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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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