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 '참좋은시절' 합류..미워할 수 없는 허세남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11 10: 53

배우 박주형이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캐스팅됐다.
극 중 박주형이 연기하는 '오승훈'은 어렸을 때부터 차혜원(김희선 분)을 향한 마음을 키워온 인물이다. 또, 박주형은 강동희(옥택연 분)의 상사이자 대부업체 대표로, 평소 명품으로 치장하는 허세 가득한 캐릭터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까지 갖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 ‘각시탈’, ‘칼과 꽃’, ‘구가의 서’, ‘투윅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 받아온 박주형이 ‘참 좋은 시절’을 통해 보여줄 색다르고 개성 있는 명품 연기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3대가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감독이 의기 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주연의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오는 2월 22일 밤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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