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관심을 받고 있는 노홍철과 장윤주의 가상 결혼을 11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4일에 이어 ‘만약에’ 특집으로 노홍철과 길이 각각 장윤주와 송은이, 김숙과 로맨스를 꾸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노홍철은 가상 결혼을 하며, 길은 가상 연애를 한다.
모두의 기대를 불러 모았던 노홍철과 장윤주 두 사람 역시 본격적인 부부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집에서 둘만의 달콤한 아침을 맞이한 두 사람은 모델 부부답게 커플 룩을 맞춰 입고 거리 데이트를 나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 예정. 두 사람은 녹화 당시 커플이 함께하는 운동을 배우던 중 의외의 접촉을 하게 되는 바람에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길은 송은이와의 데이트에 이어 이번엔 김숙과의 반나절 데이트를 즐긴다. 첫 만남에서 동물원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김숙의 로망을 듣고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계획한 길. 길은 지난주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남자답게 김숙과의 데이트를 리드하는가 하면 로맨틱 이벤트를 펼치는 등 새로운 매력을 충분히 보여 줄 것이라는 후문이다.
이미 지난 4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11일 방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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