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의 깨알 표정 10종 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이 11일 '이범수 깨알 표정 10종 세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범수의 귀요미 표정부터 카리스마 표정까지 다채로운 그의의 표정이 담겨 있어 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이다. 이범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주어진 연기 상황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역시 이범수'라며 이범수의 연기에 극찬을 보내고 있는 중.
촬영 중 이범수의 모습은 진지하다. 이범수는 권율의 진중하면서 대쪽 같은 성품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다. 버럭, 후회, 멘붕, 짜증에 이르는 감정을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한 눈빛 연기로 드러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휴식시간에 포착된 이범수는 유쾌한 모습. 이범수는 컷소리와 함께 진지하고 대쪽 같은 권율에서 벗어나 쾌남으로 돌아온다. 이범수는 호탕한 웃음과 코믹한 표정으로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아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촬영중과 휴식중 캐릭터가 확 바뀌네! 역시 이범수!', '표정이 다 살아있네~ 미묘하게 다르다~ 연기의 신이다', '귀요미 표정에 나도 웃음 빵!', '범수 형님 매력 쩔어~ 표정 기가 정말 최고', '이범수 아니면 안 돼~ 역시 연기의 신'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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