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 '림을 향해 돌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1.11 15: 51

애런 헤인즈가 속죄포를 터트린 SK가 '통신사 라이벌' KT를 꺾고 홈 3연승에 성공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1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서 애런 헤인즈(16점, 5리바운드, 2블록슛)와 김선형(12점, 3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78-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홈 3연승에 성공했고 선두 울산 모비스를 맹렬히 추격했다.
4연승에 도전한 KT는 아이라 클라크(22점, 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주포 조성민(5점, 5리바운드)이 침묵하며 4연승 도전해 실패했다.

4쿼터 SK 헤인즈가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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