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첫 경기 중요...공격적 운영할 것"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1.11 15: 57

"첫 경기가 중요하다. 공격적인 운영을 할 것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에 나서는 이광종 감독이 출사표를 전했다. 새롭게 창설된 초대 대회의 우승을 노리는 만큼 대회 첫 경기서 승전보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이광종 감독이 지휘하는 U-22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요르단과 AFC U-22 챔피언십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15개국이 참가해 4개조로 나누어져 있다. 한국은 요르단과 미얀마, 오만과 A조에 속해 있다.

이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는 통해 "대회 준비는 잘 돼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도 모두 좋다"며 "첫 경기가 중요하다. 4-2-3-1 포메이션과 공격적인 전술을 이용할 생각이다. 수비는 안정적으로 하지만, 공격적인 운영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발전하고 힘을 낼 수 있도록 국민들의 성원과 응원을 부탁한다"며 관심있는 시선으로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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