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한·이소연, 손 잡고 당당한 명동 데이트 "자랑하고파"

피아니스트 윤한과 이소연이 손을 잡고 명동에서 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자랑할 수 있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다.

윤한과 이소연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로의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는 등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당당히 데이트를 했다.

이날 이소연과 함께 명동 거리를 걷던 윤한은 "그런 얘길 들었다. 길거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랑 팔짱 끼고 걸어다니는 게 로망인 여자들이 많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윤한은 "나 자랑하고 싶어"라고 말했고 이소연 역시 "나도 자기를 자랑하고 싶다"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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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