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유미, 정준영 판박이 4차원 형에 감탄 "구리의 냄새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11 17: 35

배우 정유미가 정준영 못지 않게 독특한 형 정준하 씨와 만나 꼭 닮은 모습에 감탄했다.
정유미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준영의 형 정준하 씨와 만나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정준영의 형은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미남형 외모를 갖고 있었다. 첫만남에서 그는 정준영과 달리 미리 정유미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얼굴이 작으시다", "주름은 다 있는 거 아니냐" 등 매너있는 멘트로 점수를 땄다.

그러나 그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정준영과 4차원 유머를 주고 받거나 정유미를 "누나"라고 부르며 비슷한 매력을 발휘했고, 정유미는 "아우 둘이 '베프'다. 아주버님에게서 구리의 냄새를 많이 맡았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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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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