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장우영 "박세영, 어린 시절 이상형의 느낌" 호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11 18: 07

그룹 2PM 장우영이 가상 부인으로 만난 배우 박세영에 대해 "어린 시절의 이상형의 느낌이다"라며
장우영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박세영의 첫 인상에 대해 "예뻤다. 내가 좋아하는 단발 머리에 어릴 때 이상형의 느낌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세영은 장우영을 처음 보자마자 "(머리가)노란색이 보이더라. 아 다행히 안다. 아는 사람이다. 그러고 같이 해서 나는 좋았다"라고 말했다.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 두 사람은 시간이 차차 지나자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긴장을 풀었다. 장우영은 박세영에게 "이상형이랑 가까우시다. 피부가 조금 검은…."라고 말했고 "검다고요?"라고 되묻는 박세영의 말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셔야 한다. 나는 그게 정말 매력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진땀을 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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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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