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장윤주, 무릎 스킨십+팔짱 '진짜 커플 저리가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1 18: 51

‘무한도전’ 노홍철과 장윤주가 거침 없는 스킨십으로 진짜 커플을 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장윤주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에게 무릎 스킨십을 시도했다. 노홍철은 크게 당황했지만, 장윤주는 노홍철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또 한번 스킨십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가로수길에서 팔짱을 끼고 손을 잡으며 진짜 커플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앞서 장윤주는 노홍철과 가상 결혼을 한 후 그의 집에서 적극적인 스킨십을 했다. 노홍철이 누워있는 침대에 파고들거나 식탁에서 요염한 표정을 지어 노홍철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외출 후에는 달라졌다. 노홍철은 사람이 많은 팥죽 집에서 스킨십을 했다. 오히려 당황한 것은 장윤주. 장윤주는 사람 많은 곳에서 스킨십을 시도하는 노홍철의 행동에 홍당무가 되기도 했다.
숙맥으로 보였던 노홍철의 봉인해제에 장윤주와 노홍철의 전세가 역전된 것. 이날 두 사람은 함께 모델 워킹을 하며 달달한 가상 로맨스를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IF 만약에’ 특집 2탄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만약에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에서 이뤄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황에 던져졌다. 이에 따라 노홍철과 길은 각각 장윤주, 송은이·김숙과 가상 결혼 혹은 데이트를 하는 가상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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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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