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효린 "요즘 스트레스? 욕 먹는 것"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11 19: 00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욕 먹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욕 먹는 거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날 김바다의 무대를 본 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문희준은 "요즘 받는 스트레스는 뭔가"라고 물었고 효린은 "욕 먹는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문희준은 "나를 보고 위로받아라. 나는 욕 먹는 걸로 치면 2만 살 까지 살 것이다"라고 위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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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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