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길, 김숙 과감한 백허그..상남자였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1 19: 10

‘무한도전’ 길이 김숙에게 백허그를 하며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길은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동물원 데이트를 하던 중 김숙이 화려한 야경에 좋아하자 뒤에서 끌어안았다.
그는 김숙에게 “이리와”이라고 말하며 박력 넘치게 끌어안았다. 두 사람의 백허그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이뤄져 더욱 로맨틱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다른 멤버들은 눈살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IF 만약에’ 특집 2탄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만약에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에서 이뤄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황에 던져졌다. 이에 따라 노홍철과 길은 각각 장윤주, 송은이·김숙과 가상 결혼 혹은 데이트를 하는 가상 상황을 연출했다.
jmpyo@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