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신승훈, 모창능력자 장진호 응원.."상금 5% 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11 23: 33

가수 신승훈이 자신을 대표해 나온 모창능력자 장진호를 직접 응원하고 나섰다.
신승훈은 11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 전화연결을 통해 장진호를 응원했다.
이날 신승훈과 전화연결을 시도한 MC 전현무는 "출연 이후 대인배의 이미지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혹시 그 이후로 장진호씨와 멀어진다거나 '히든싱어2'를 안본다거나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승훈은 "내가 '히든싱어2'를 보지 않을 수 없는게 나 혼자만 떨어질 수 없으니까 웬만하면 다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진호가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전에도 말씀드린 적 있다시피 우승하면 상금의 5%는 주기로 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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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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