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2' 이상민, 6라운드 우승..이두희vs조유영 데스매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1 23: 59

'더 지니어스2' 6라운드에서 이상민이 우승하고, 이두희와 조유영이 데스매치를 치르게 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독점게임이 진행됐다. 각각 여러 자원들이 섞인 카드를 배당받은 후 자유롭게 교환해 먼저 독점을 성공시키면 우승하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각각 신분증이 있어야 카드교환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게임 초반부터 게임에 차질이 생겼다. 이두희가 신분증을 잃어버렸고, 이로써 그와 연합을 형성했던 홍진호도 차질이 생긴 것.

반면 연예인 연합은 점점 더 단단해져갔다. 연예인 연합에서 이두희의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두희는 게임에 참여할 수 없었고, 이상민은 불멸의 증표를 이용해 이두희가 홍진호를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하게 조정했다.
이두희는 결국 이상민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두희는 이상민의 말을 듣지 않고 홍진호 대신 그의 신분증을 가져갔던 조유영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다. 또 이상민의 불멸의 증표를 사용해 노홍철을 또 다른 데스매치 상대로 정했다.
하지만 또 다른 반전이 있었다. 이상민이 이두희에게 준 불멸의 증표는 가짜였던 것. 결국 이두희는 조유영과 함께 데스매치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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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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