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짐꾼 후유증, '런닝맨' 이광수에게 뭐라고 말했길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12 08: 04

'꽃보다 누나' 짐꾼 이승기가 여행 후 '짐꾼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0일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마지막 이야기 '알고 보면 여린 여자라니까' 편이 전파를 탔다.
이승기는 여행 후 나영석 PD와 만난 자리에서 "한 번 더 가면 더 잘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공개된 에필로그 특집에서 이승기는 "여행 후 '런닝맨'을 나갔는데 습관적으로 이광수에게 '잠깐 여기 계세요'라고 하고 뛰어갔다 왔다"라며 짐꾼 후유증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짐꾼 후유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짐꾼 후유증, 이해한다", "이승기 짐꾼 후유증, 그정도야?", "이승기 짐꾼 후유증, 정말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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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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