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왕중왕전 본격시작에 시청률도 ‘상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2 08: 22

JTBC ‘히든싱어2’의 왕중왕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률도 대폭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히든싱어2’ 시청률은 5.891%(전국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413%에 비해 1.478%P 상승한 수치다.
고(故) 김광석 편이 기록한 6.347%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종편(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이 왕중왕전에서 놀라운 실력으로 285점을 획득, 가장 높은 점수로 A조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에 결승진출까지 남은 자리는 두 자리로 B조와 C조에서 누가 결승전 티켓을 거머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4.33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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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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