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장윤주 커플의 힘? '시청률 상승'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12 08: 15

노홍철, 장윤주의 리얼한 가상 결혼생활로 화제가 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상승에 성공, 토요일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14.5%)와 비교할 때 1.2%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토요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달렸다.
동시간 대에 방영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해다' 9.5%,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11.8%로 '무한도전'의 뒤를 이었다.

이날 '무한도전'은 'IF 만약에' 특집' 두번째 시간을 꾸며졌다. ‘만약에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에서 이뤄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황에 던져진 멤버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다루는 에피소드로, 노홍철과 길이 각각 장윤주, 김숙과 가상 결혼 혹은 데이트를 즐겼다.
plokm02@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