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 똥 생기는 이유, "헉, 이런 간단한 원리였다니"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1.12 08: 16

[OSEN=이슈팀] 볼펜 똥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볼펜 똥 생기는 이유'가 화제로 떠올랐다. 볼펜을 사용하다보면 항상 뭉치는 부분이 생겨 글씨를 망치기 마련이다. 이런 뭉침현상을 '볼펜 똥'이라 부르는데, 이 현상이 왜 생기는 것인지 궁금해진 네티즌들이 호기심 해소에 나선 것.
원리는 간단하다. 볼펜은 팁, 잉크, 잉크 저장소로 구성돼 있는데 볼펜은 안쪽에 있는 둥근 볼이 종이와의 마찰로 인해 회전하면서 잉크가 나오는데, 이 잉크가 종이에 써지지 않고 볼에 붙어 볼펜 똥이 된 것.

볼펜 똥 생기는 이유에 대해 네티즌은 "볼펜 똥 생기는 이유, 알고 보니 간단하네", "볼펜 똥 생기는 이유 알았으니 방지하는 볼펜을 만들 수는 없나", "요새 아직도 볼펜 쓰는 사람이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