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방송인 이휘재에게 쌍둥이 아들들이 말하기 시작하면 더 힘들어질 것 이라고 겁을 줬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천곡'에 출연해 "5살, 3살 된 두 아들을 두고 있다"며 "아이들이 말하기 시작하면 끝이다. 더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10개월 된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두고 있는 이휘재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경험담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는 "오히려 지금이 좋은 것"이라고 쐐기를 박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전천곡'에는 최정원, 윤기원, 최병서, 백보람, 박일남, 김세아, 김일중, 김주희, 김병준, 닥터황, 수빈, 우희, 아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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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천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