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이치로, 양키스 잔류 가능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1.12 09: 58

일본 언론이 뉴욕 양키스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의 잔류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인터넷판은 12일 '양키스 구단이 버논 웰스를 전력 외로 분류해 이치로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양키스는 제이코비 엘스버리, 카를로스 벨트란의 합류 속에 외야 자원이 넘쳐 이치로의 잔류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버논 웰스가 40인 명단에서 제외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등 타 구단 이적 또는 일본 무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만약 이치로가 양키스에 잔류하더라도 주전보다 백업 역할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재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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