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 옷, 화장실 때문에 지퍼 요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1.12 10: 53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 복장에 지퍼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미국 LA 현지를 직접 찾아가 진행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세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제이미 폭스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날 앤드류 가필드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고 화장실에는 어떻게 가냐”는 리포터 에릭남의 질문에 “지퍼 덕분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을 촬영할 때에는 스파이더맨 복장에 지퍼가 없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내가 특별히 지퍼를 요청했다. 덕분에 화장실을 갈 수 있게 됐다”라고 전하며 뿌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앤드류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촬영을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한국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한다. 이날 오후 3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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