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2' 서프라이즈 강태오, 줄다리기 우승 '종합 1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12 11: 22

서프라이즈의 강태오가 철인 줄다리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태오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미스터미스터 창재와의 결승전을 통해 최종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는 강태오의 완벽한 승리였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철인 줄다리기는 강태오의 연속 2승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강태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처럼 발과 바닥의 마찰을 잘 이용한 것 같다"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번 승리로 강태오는 총점 18점을 기록, 종합순위 1위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는 FT아일랜드 최종훈, 블락비 유권, 백퍼센트 상훈, 비투비 민혁, 빅스타 필독, 서프라이즈 강태오, 미스터미스터 창재, 에이젝스 형곤, 테이스티 대룡, 엠파이어 제리, 쥬얼리 예원 등이 출연, '10대 아이돌 철인왕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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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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