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의 오호라만두, 극찬 속 야간매점 등극..대체 어떤 맛?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12 13: 24

서하준의 오호라만두가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에서 제 65호 정식메뉴로 이름을 올려 화제다.
서하준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에서 만두 스파게티인 ‘오호라 만두’를 선보였다.
서하준은 “만두가 터진 김에 만두를 으깨 케첩을 바르고 피자 치즈를 뿌려서 오븐에 구웠다”며 숨겨둔 레시피를 공개했다.

‘해피투게더3’ MC들은 서하준의 요리를 “임성한 작가님께 바치는 오호라 만두’라고 재치있게 명명했다.
이를 시식한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는 “만두 향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치즈와 케첩이 있어서 의외로 맛있다”라고 평했다. 박명수도 “지성만두밥보다 낫다”라며 이례적으로 엄지를 치켜세웠다.
호평 속 서하준의 오호라만두는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제 65호 정식메뉴가 됐다. “서하준은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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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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