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정준영이 뱀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네 번째 여행으로 겨울방학특집인 ‘경기도 북부투어’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정준영이 ‘1박 2일’ 경기도 북부투어를 하던 중 뱀과 교감(?)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준영은 커다란 뱀을 몸에 두르고도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뱀을 달래며 마치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 자신의 새해 소망을 ‘파워블로거’라고 밝힌 정준영. 지난 여행에서 지리산 노고단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던 정준영은 ‘1박 2일’ 촬영 틈틈이 사진을 찍는 열혈 블로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뱀과의 애정 돋는 촬영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뱀의 등장에 경악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정준영은 엉뚱하게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형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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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