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인천삼산실내체육관 열린 '2013-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경기 4쿼터 삼성 김동광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양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1패로 전자랜드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 2연승을 달리고 있다.헤인즈 복귀로 다소 뒤숭숭한 분위기를 틈타 SK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이후 전자랜드는 여세를 몰아 이틀후 펼쳐진 동부와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동부를 5연패로 몰아 넣었다.

반면 삼성은 지난 8일 홈경기에서 오리온스와 1점차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막판 뒤집기에 실패하며 승리를 내줬다 이후 10일 모비스전에도 66-79으로 패하면 연패에 빠졌다.
5위 전자랜드와 6위 삼성는 경기전까지 3경기 차로 벌어져 있다. 삼성이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전자랜드전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