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컴백무대에서 눈에 띄는 키스마크의 비밀을 공개했다.
비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들과 대화를 주고 받으며 신곡 '30sexy', '라송'을 소개하며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비는 "'30sexy'는 30대의 노련함과 원숙미를 드러낸 곡이고, '라송'은 응원가로 쓰이고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스마크에 비밀이 있다고 들었다'고 MC인 광희가 말을 건네자 민아에게 손을 내밀어보라고 말한 뒤 준비한 도장을 손등에 찍어, 키스마크의 비밀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걸스데이, 엠씨더맥스, 아이유가 1월 둘째주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했으며 비, 달샤벳, 동방신기, 빅스, 김경록, 윤하, 소냐, 투송플레이스, 테이스티, 히스토리, 혜이니, 에어플레인, 비트윈, 가물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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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