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물놀이에 푹 빠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랑이에게 수영을 알려주고 싶은 아빠 추성훈의 바람을 담아 부녀는 숙소 인근의 수영장을 방문했다.

추사랑은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 했지만 아빠의 도움으로 물 속에 들어가더니 금방 적응해 긴장된 표정이 풀고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겼다.
추사랑은 점프해서 아빠에게 안기는가 하면 튜브를 양팔에 끼운 채 혼자서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추성훈은 힘들어서 수영장 밖으로 나왔지만 추사랑은 계속 놀자고 졸랐고 결국 수영장에서 한 시간이나 놀았다.
1시간이 지난 후 물 속에 나온 추사랑은 아쉬운지 "더 놀아요"라며 수영장으로 달려갔고 추성훈이 겨우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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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