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타블로가 딸 하루가 핑크 발레복을 입은 모습에 즐거워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하루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기 위해 타블로가 무술학원에 이어 발레학원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타블로는 "하루가 피겨스케이팅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며 "딸이 발레하는 건 로망이지 않냐"고 말했다.
발레 학원에 가기에 앞서 발레복을 구입하러 간 타블로는 하루가 발레복을 갈아입고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혜정이 드레스 입고 나올때랑 비슷한 기분이다"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핑크색 발레복을 입고 나온 하루의 모습은 지금까지 다소 보이시했던 기존의 패션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에 타블로는 연신 "너무 귀엽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타블로는 "하루가 치마를 안좋아했고 무조건 파란색 옷을 좋아했다. 안그래도 발레복이 예쁜데 모두 핑크 옷은 처음이고 치마를 입어서 '딸이다'라는 느낌이었다"고 멀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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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