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탈락한 정세운이 아쉽지만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정세운은 12일 방송된 'K팝스타3' 팀미션 파이널 매치에서 최종 탈락한 후 "많이 아쉽지만 (파트너 김아현에게) 고마운 마음 크다.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기타도 열심히 치고 하겠다"며 가수라는 꿈을 위해 정진할 계획임을 확실히했다.

이날 정세운은 김아현과 자작곡 '1020'으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경쟁팀인 합채(이채련, 이채영, 이채연)에 밀려 패배, 결국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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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