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형식, 폭설 속 광기의 기마전 '깜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12 18: 33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광기의 기마전을 선보였다.
박형식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폭설이 내린 공터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내한적응 훈련 중 기마전에 임했다.
평소 여린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박형식은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기마전에 열중했다. 부대원들의 위에 올라타서 직접 상대편의 머리띠를 가지고 오는 임무를 띈 그는 경기가 점차 진행되자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경기는 과열 양상을 띄었고, 박형식은 눈빛을 빛내며 광기를 드러냈다. 박형식의 승부욕이 그대로 광기로 변한 것. 결국 그는 마지막 머리띠까지 쟁취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골부대 용사들과 함께 혹한과의 싸움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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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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